박근혜 전 대통령 비리 사건의 슈미텐 호텔 운영자, 25,825유로 횡령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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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2017년에 걸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리 사건이 논란이 됐던 바가 있었다. 특히 독일 슈미텐(Schmitten)의 한 유령 업체 Witec-Taunushotel이 당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연관이 있었는데, 최근 독일 검찰에서 해당 업체의 주주와 운영자를 상대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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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Frankfurt) 검찰은 지난 2016년 1월에 독일에 지사를 둔 한 한국은행이 Witec-Taunushotel에 돈세탁 의혹이 있음을 알렸던 바가 있다. 그래서 수사가 진행된 결과 해당 회사의 계좌가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의 계좌와 연결되어있던 것이 밝혀졌고, 총 111,000유로의 돈이 해당 계좌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뿐만 아니라 2016년 5월부터 횡령과 관련해 업체 운영과 관련된 3명의 한인과 1명의 독일 국적자를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었다. 이 추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근 Witec-Taunus의 주주이자 운영자로 등록된 한 용의자가 총 10여 회에 걸쳐 25,825유로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이에 대해 검찰이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Witec-Taunushotel은 스포츠인 양성을 명목으로 세워진 업체로 지금은 해제됐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의 수뇌부에게 도움을 주는 대가로 설립 지원을 요구하여 세워졌다. 그런데 한국에서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만은 범행이 독일 법에 접촉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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