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독일 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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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보건부, 감염 지역 출발 독일 입국자 대상 전원 무료 검진 제공 및 의무화 확정. 비용은 의료 공보험이 부담하게 될 것. 현재 감염 위험 지역에서 독일에 도착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독일의 모든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진 의무가 다음 주에 무료로 도입될 예정. 이 가운데 귀국자 대상 검진 비용을 의료 공보험이 부담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결국 연방 보건부는 공보험에 지원금을 보태어 해당 계획을 도입하기로 결정. 감염 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온 입국자를 대상으로도 공항 외부에서 72시간 이내에 무료 검진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된 상태.
  •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주 북해 해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강화. 북해안의 뷔줌(Büsum)시는 보행자 전용 구역에서도 이번 주말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이 외에 디트마셴(Dithmarschen) 지역구는 최근 7일간 4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보행 방향을 정하는 등, 한 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이번 주말에 도입할 예정. 해당 지역구 감염은 발칸 지역 여행에서 돌아온 이들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
    베를린(Berlin)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강화 예정. 개학 2주를 앞두고 베를린시는 계단, 광장, 강당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교육 침체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중. 특히 독어를 가정에서 쓰지 않는 학생에게 장기간 학교 록다운이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참고 기사 링크). 또한, 수능 및 졸업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이 시험 없이 새 학년으로 진학하게 될 예정.
    이에 여러 지역에서 여름 캠프 수업을 계획 중. 헤쎈(Hessen)주의 경우 개학 전 2주간 여름 캠프 수업을 약 360개 기관에서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15,000여 명의 학생이 등록.
  • 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 미디어 매체 이용 증가. 함부르크 에펜도르프(Hamburg Eppendorf) 대학 병원에서 1,200여 개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2019년 9월과 학교 록다운이 있던 2020년 4월의 통계를 비교할 결과, 10~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의 SNS 이용 시간이 66% 상승했으며 온라인 게임 시간도 75% 상승한 것으로 집계.
  • 전철노조 EVG, 2차 코로나19 확산 대비할 것 요구. 지난 7월 28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 RKI가 방역 수칙을 지속해서 준수하기를 경고하면서 2차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공론화됨. 이에 전철 노조는 도이체반이 2차 감염 확산 시 어찌 대응할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비판. 현재 도이체반은 승객 수가 여전히 적음에도 상당수의 전철을 정상 운행 중.
  • 연방정부, 축구 경기장에 관중을 허용하는 대에 긍정적인 입장. 연방 내무부는 방역 수칙이 이뤄진다면 축구 경기장에 관중 입장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표. 최근 프랑크푸르트(Frankfurt)는 축구 경기장에 2만 명의 관중을 허용할 계획임을 밝힌 바가 있음. 독일 축구 리그 DFL, 경기장에서 주류 소지와 기립 행위를 금지할 계획.
  • 아우디(Audi), 조업 단축 연장. 잉골슈타트(Ingolstadt)와 네카줄름(Neckarsulm)에서 기존에 7월까지 진행하기로 정해졌던 조업 단축을 8월까지만 연장하고 9월부터는 조업 단축을 중단할 것이라고 공표. 아우디는 3월 23일부터 조업 단축 중.
  • 코로나19 사태로 전력 소비 급감. 연방 에너지 수력 협회의 보고 결과, 올해 상반기 전력 소비량이 2,720억 kWh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60억 kWh 감소한 수치. 이는 록다운으로 많은 업체가 전력을 소비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되며, 재생에너지 소비율은 늘어 2%를 달성해 작년 대비 6%포인트 증가.
  • 독일, 아프리카에 코로나19 방역 지원. 연방 개발부는 아프리카 연합에 140만 회의 코로나19 검진을 지원할 것을 약속. 현재 남아공에서 매일 2만 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 중이지만, 검진 수는 독일의 절반에 미치는 수준.

7월 30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7,124명
바이에른(Bayern): 50,701명
베를린(Berlin): 9,149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559명
브레멘(Bremen): 1,766명
함부르크(Hamburg): 5,355명
헤쎈(Hessen): 11,806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861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4,313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47,965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7,475명
잘란트(Saarland): 2,857명
작센(Sachsen): 5,529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2,011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401명
튀링엔(Thüringen): 3,356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590명

총 감염자 수: 208,818명 (+858)
총 회복자 수*: 191,279명 (+59)
총 사망자 수: 9,135명 (+2)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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