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방 통계청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일분기에 작년 대비 파산 기업이 감소했다고 한다.

올해 일분기 파산 기업 수는 4,683개로 작년에 비해 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조사단은 지난 3월부터 파산 신청 의무가 해제되어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재정난에 처한 기업 통계는 해당 보고로는 분석할 수 없다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실제로 채권자 채권이 2019년 일분기엔 47억 유로 수준이었으나 올해 일분기엔 73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년 대비 파산을 신청한 기업 수가 교역 분야에선 868개에서 788개, 건축 업계에선 803개에서 761개, 숙박 및 요식업계에선 590개에서 514개로 감소했다.
참고로 파산한 고용인은 기본적으로 3개월 기간의 급여, 보너스, 초과 근무 수당 등에 대한 권한이 있다. 이를 위해 고용인은 자신의 회사가 파산 신청이 시작된지 2개월 이내에 파산 보상금을 아르바이트암트(Arbeitsagentur)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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