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fW 은행, 스타트업 기업의 코로나19 재난 재정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공표. 아직 정확한 지원 액수와 지원 시기, 지원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자본 투자자를 확보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이 주요 대상이 될 것이며, 지방별 지원 신청 기관에 어제 오후부터 사전 신청 가능. 향후 스타트업 관련 재정 지원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
- 대학 교수 2천여 명이 대학 개방 및 오프라인 수업 허용을 요구하는 입장문 공개. 현재 대학교 수업은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된 상태며, 2020/21 겨울 학기 수업은 11월 1일 이전엔 시작하지 못하도록 문화부에서 결정.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주 행정 재판소, 매점 입장 고객 수를 면적 20m²당 한 명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위법으로 선고. Tchibo사와 거래 협회(Handelsverband), 주 경제부, 기민당(CDU), 자민당(FDP) 가운데서 해당 정책을 비판했었고, 결국 매점 입장 고객 수 제한이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선 폐지.
- 도이체반, 7월 1일부터 장거리 티켓 비용 1.9% 인하 예정. 부가 가치세 인하 정책으로 인한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가도록 비용을 낮추겠다고 발표.
- 루프트한자(Lufthansa), 남아공 유럽인 280명 귀환 진행. 남아공은 코로나19 사태로 항공 교류가 중단됐고 지난 6월 1일부터 록다운 완화가 개시되면서 특별기 운항이 허용되어 루프트한자는 남아공에 발이 묶인 유럽인을 위한 특별기 파견.
- 로버트 코흐 연구원 RKI, 지난 7일간 124개 지역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 이는 전체 지역구 중 30%에 해당.
- 독일 경제 연구원 DIW의 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평균 육아 시간 증가. 2019년 대비 여성의 하루 평균 육아 시간은 5.3시간에서 7.6시간으로, 남성의 경우 2시간에서 4.2시간으로 증가. 하루 평균 가사 시간도 30분 증가.
- 쓰레기 처리 업체 Grüne Punkt의 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쓰레기가 10% 증가. 산업 쓰레기가 줄었음에도 개인 쓰레기가 증가했고, 낮은 석유값으로 인해 쓰레기 처리가 어려워졌다고 분석.
6월 9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4,949명
바이에른(Bayern): 47,402명
베를린(Berlin): 7,041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304명
브레멘(Bremen): 1,535명
함부르크(Hamburg): 5,116명
헤쎈(Hessen): 10,207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774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2,549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8,660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781명
잘란트(Saarland): 2,747명
작센(Sachsen): 5,330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721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110명
튀링엔(Thüringen): 3,087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796명
총 감염자 수: 186,109명 (+240)
총 회복자 수*: 169,556명 (+52)
총 사망자 수: 8,695명 (+6)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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