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fratest dimap 여론 조사 결과, 지난 6월 4일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다는 여론이 24%로 집계. 지난 3월 19일엔 약 60%를 기록했으며 5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우려 여론이 급감.
- Infratest dimap 여론 조사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프로 축구에 지나치게 신경썼다는 여론이 56%, 자동차 업계에 과하게 집중했다는 여론이 48%를 기록했으며, 교회(60%)와 관광업(53%)을 대상으로는 반절 이상의 여론이 조처가 적절했다고 평가. 대신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조처가 부족했다는 평가는 53%.
- Infratest dimap 여론 조사 결과, 기민당(CDU) 지지율은 38%, 사민당(SPD) 지지율은 15%로 50% 이상의 여론이 여당을 지지 중.
- 주말에 미국 흑인 인종 차별 및 경찰 폭력과 관련해 여러 대도시에서 집회가 열리던 가운데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밀집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준수되지 않아 논란. 프랑크푸르트 뢰머플라츠(Römerplatz)에선 8천여 명, 베를린 알렉산더플라츠(Alexanderplatz)에선 1만5천여 명, 뮌헨(München)에선 200명이 등록된 시위에 총 2만5천여 명이 집결.
- 괴팅엔(Göttingen), 총 600여 명의 검진이 진행된 결과 확진자 226명으로 증가. 한 대가족 모임으로 비롯된 감염자가 계속 증가해 학교가 폐쇄됐으며 해당 지역구에 확진자가 총 300여 명으로 집계.
- 현재 10만 명당 가장 많은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는 브레머스하벤(Bremershaven)으로 최근 한 교회와 관련해 집단 확진자가 발생. 포어폼메른 뤼겐(Vorpommern Rügen) 지역구에서도 지난 오순절에 250여 명이 참여했던 한 예배의 목회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약 350여 명에게 14일 격리 조처가 내려짐.
- 전국 공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도입 검토 중. 현재 슈투트가르트(Stuttgart), 뮌헨(München), 뒤셀도르프(Düsseldorf), 베를린(Berlin)의 공항에선 의무화가 도입됐으며, 프랑크푸르트(Frankfurt)의 공항에선 4월 말부터 매점과 대중 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도입 중.
- 슐레스비피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주, 해변가에 인파가 지나치게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앱을 통한 예약제 도입 계획. 뤼벡(Lübeck) 근안의 샤르보이츠(Scharbeutz)에서 해변가 이용 제한 앱 첫 개발.
- 헝가리 여행 6월 7일부터 허용. 헝가리 입국이 가능해졌으며, 대신 귀국 시엔 14일 자가 격리 조처가 내려짐. 스웨덴-독일 입국자를 대상으로도 노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주, 14일 격리 조처.
- 앙골라의 대통령 친척과 연관된 한 업체가 독일 코로나19 재난 재정 지원금 5천만 유로 취득해 논란.
6월 8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4,937명
바이에른(Bayern): 47,389명
베를린(Berlin): 7,016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304명
브레멘(Bremen): 1,534명
함부르크(Hamburg): 5,115명
헤쎈(Hessen): 10,207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774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2,509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8,660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781명
잘란트(Saarland): 2,747명
작센(Sachsen): 5,330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720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110명
튀링엔(Thüringen): 3,081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655명
총 감염자 수: 185,869명 (+1,397)
총 회복자 수*: 169,504명 (+1,595)
총 사망자 수: 8,689명 (+54)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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