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구직 서비스 업체 Zenjob에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40%의 대학생이 실직했다. 또한, 22%의 대학생은 생계비를 부담할 수 없어 가족이나 친구에게 돈을 빌려야 했다고 한다.

또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30%는 예비금으로 재정난을 해결하기 시작했으며, 20%는 예전보다 구직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38.3%는 재취직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또 다른 30%의 대학생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이 유지된다고 답했다. 또한, 매달 650유로를 지급해주는 정부의 코로나19 대학생 재난 재정 지원금에 대해 75%가 지원금 신청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생 중 56%가 공부가 길어질 것으로 염려했으며 30%는 온라인 수업이 공부 동기를 유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20%는 공부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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