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외면 느끼는 부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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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부모가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 대학과 힐데스하임(Hildesheim) 대학, 빌레펠드(Bielefeld) 대학이 협력하여 진행했던 설문 조사에 따르면 50%의 부모가 자신의 염려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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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은 지난 4월 24일~ 5월 3일에 25,00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29%가 자신의 염려를 들어주는 이가 적다고 답했고 31.9%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현재 자신과 자녀의 만족도를 0~10을 기준으로 표기하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부모는 4.90포인트, 첫 자녀는 6.50포인트, 둘째 자녀는 5.41포인트의 평균 만족도 수치가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전에 조사된 수치는 각각 7.65포인트, 8.21포인트, 8.26포인트였고, 따라서 대체로 코로나19 사태로 스트레스를 받는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많은 부모가 육아 부담이 커지고 일자리 문제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조사단은 일부 부모는 오히려 이 시기에 서두르던 삶에서 벗어났고 자유 시간에 겪던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변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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