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출 제한 6월 29일까지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 이때까지 외출 동행은 최대 10명 혹은 두 가정까지만 허용. 하지만 각 연방주가 외출 제한을 각자 방식으로 완화할 수도 있음. 튀링엔(Thüringen)주의 경우 6월 이내에 외출 제한 전면 해제를 계획.
- 소비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 뉘른베르크(Nürnberg) 소비 연구원 GfK, 소비 전망 지수가 최근 4.2포인트 상승해 마이너스 18.9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보고. 하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이며 소비자 가운데 불안감 여전한 것으로 분석.
- 여러 연방주에서 록다운 완화 속도 올리는 중.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6월 말까지 유치원 전면 개방 계획. 작센 안할트(Sachsen Anhalt)주, 6월 15일부터 모든 초등학교 개방. 대신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할 예정.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12개의 연방주에서 수영장 개방 결정.
베를린(Berlin), 사회적 거리 위반에 더는 벌금형 없음. - 곳곳에서 정기 검진 보편화 계획이 예고. 바이에른(Bayern)주, 모든 병원과 양로원, 복지 기관에서 모든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진을 진행하기로 결정. 향후 학교와 유치원에도 정기 검진 확장할 예정.
- 오스트프리스란트(Ostfriesland)의 식당 피해 확산 중. 화제가 됐던 한 식당에서 2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총 154명에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짐.
- 난민촌 피해 확산 중. 마인츠(Mainz)의 난민촌에서 35명의 확진자 확인. 총 113명이 자가 격리 중.
- 로버트 코흐 연구원 RKI, 40%의 지역구에서 확진자 수치를 보고 받기까지 최소 1주일이 걸리고 있다고 보고. 특히 172개 지역구에선 37.5%의 확진자가, 73개 지역구에선 50% 이상의 확진자가 1주일이 지나서야 보고되는 중. RKI, 해당 문제는 이미 2012년에 제기됐고 DEMIS 전자 보고 시스템 프로젝트 개선안이 마련됐던 바가 있으며 이를 올해 안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5월 27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4,495명
바이에른(Bayern): 46,745명
베를린(Berlin): 6,672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246명
브레멘(Bremen): 1,323명
함부르크(Hamburg): 5,069명
헤쎈(Hessen): 9,804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760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1,646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7,395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600명
잘란트(Saarland): 2,727명
작센(Sachsen): 5,236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699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067명
튀링엔(Thüringen): 2,881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835명
총 감염자 수: 181,200명 (+600)
총 회복자 수*: 161,967명 (+768)
총 사망자 수: 8,372명 (+63)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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