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방 정부, 외출 제한을 7월 5일까지 연장할 계획. 대신 외출 동행 인원을 총 10명까지 허용. 정부는 사적인 모임은 되도록 야외에서 사회적 저리를 준수하며 가질 것을 권고. 해당 사항은 지방 정부와 논의한 뒤 공식화될 예정.
-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 지난 5일간 공식 신규 확진자 0명 기록.
- 지방별로 정책 변동. 튀링엔(Thüringen)에 이어 작센(Sachsen)주도 록다운 및 외출 제한을 6월 6일에 거의 전면 해제할 것으로 예고. 니더작센(Niedersachsen)주, 백신 개발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 유지할 것으로 예고.
- 100여 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 프랑크푸르트(Frankfurt)의 침례 교회, 예배 참여자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으며 노래를 자제하지 않았다고 밝혀 방역 관련 권고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남. 해당 교회는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
- 오스트프리슬란트(Ostfriesland)의 한 식당에서 적발된 18명의 확진자의 접촉자가 파악되면서 북해안 레어(Leer)에서 조선소의 한 대표도 접촉자로 파악됨. 해당 대표가 지난 주에 여러 행사를 방문한 것이 밝혀지면서 조사망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 현재 133명에게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으며, 방역 수칙을 어긴 이유로 식당 측과 당시의 식당 방문객에게 책임이 전가되어 벌금형이 있을 예정.
- 5월 24일 저녁 함부르크(Hamburg)의 한 선술집에서 89명이 마스크 착용 없이 밀집해 경찰이 출동. 89명 전원에게 벌금형이 있을 예정.
- Ifo-경기전망지수가 4월까지 감소하다가 5월에 이르러 5포인트 상승해 79.5포인트를 기록. Ifo연구소는 그러나 아직 독일 기업이 장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단정짓기 어렵다고 분석.
- 연방 통계청, 올해 일분기에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교통 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치 기록. 3월엔 158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9년의 234명보다 적은 수치. 독일의 한 달 평균 교통 사고 사망자는 200여 명.
5월 26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4,435명
바이에른(Bayern): 46,642명
베를린(Berlin): 6,651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238명
브레멘(Bremen): 1,313명
함부르크(Hamburg): 5,069명
헤쎈(Hessen): 9,770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760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1,578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7,298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596명
잘란트(Saarland): 2,716명
작센(Sachsen): 5,231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699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062명
튀링엔(Thüringen): 2,871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671명
총 감염자 수: 180,600명 (+272)
총 회복자 수*: 161,199명 (+918)
총 사망자 수: 8,309명 (+26)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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