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코리아는 매일 독일의 코로나19 현황을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혹시 다른 정보 있으시면 댓글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만 추가 부탁 드립니다.

- 5월 6일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의 외출 제한과 록다운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
- 로버트 코흐 연구소(RKI), 감염자 증가세 감소 중으로 분석. 기초감염재생산률 현재 0.71로, 독일 의료 시설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수치인 1.0보다 낮은 수치. 그러나 두 번째 대대적인 감염은 반드시 발생할 것이며 많은 전문가가 두 번째 이후 발생할 대대적인 감염을 예상하기도 한다고 설명.
- 백신 개발 프로젝트가 증강되는 중. 현재 독일에선 BioNtech, CureVac, Prime Vector Technologies, Artes Biotechnology등의 기업이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 중.
- 여러 연방주에서 요식업 개방 예고. 니더작센(Niedersachsen)주, 5월 11일부터 식당, 카페, 비어호프, 야외 실내 무관하게 개방 허용. 단, 허용 이용객 수는 50%로 제한.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주, 5월 22일부터 식당 개방 허용. 바이에른(Bayern)주, 5월 18일부터 비어호프 개방, 5월 25일 실내 식당 개방 허용.
- 여러 연방주에서 관광업 및 숙박업 개방 예고.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주, 5월 15일부터 관광업소의 점진적인 개방이 있을 것으로 예고.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 5월 18일부터 현지인의 숙박업소 이용 허용. 5월 25일부터 타 연방주의 관광객 허용. 대신 숙박업소 이용객 수는 60%로 제한. 니더작센(Niedersachsen)주, 5월 25일부터 숙박업소 허용.
- 함부르크(Hamburg), 5월 6일부터 동물원, 박물관, 놀이터 개방 및 종교 집회 허용.
- 헤쎈(Hessen)주, 5월 18일부터 학교 추가 개방 계획. 4학년과 김나지움 학생 등 거의 모든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방. 6월 2일에 모든 초등학교 개방. 다만 정상적인 수업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 수업과 자택 수업을 병행하게 될 예정.
- 차별 방지청(Antidiskrimierungsstelle), 코로나19로 인한 차별이 전국에서 백 건 이상 집계됐다고 보고.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차별은 이미 1월 말부터 보고되기 시작했으며, 슈퍼마켓 이용자 가운데서도 쇼핑카트를 홀로 이용하기 어려운 미성년자, 장애인 등이 배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5월 6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2,545명
바이에른(Bayern): 43,596명
베를린(Berlin): 6,086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006명
브레멘(Bremen): 917명
함부르크(Hamburg): 4,855명
헤쎈(Hessen): 8,585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709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0,502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3,728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175명
잘란트(Saarland): 2,618명
작센(Sachsen): 4,770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592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2,799명
튀링엔(Thüringen): 2,393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2,131명
총 감염자 수: 167,007명 (+855)
총 회복자 수*: 135,278명 (+178)
총 사망자 수: 6,993명 (+0)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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