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코리아는 매일 독일의 코로나19 현황을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혹시 다른 정보 있으시면 댓글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만 추가 부탁 드립니다.

- 록다운 관련 5월 4일부터 기본적으로 전국에 적용되는 사항:
5월 10일까지 외출 제한 및 록다운 지속. 물품을 사고 파는 매점만 한해서 최대 면적 800제곱미터만 개방 허용. 외출 시 동거자 외에는 동행은 최대 두 명까지만 허용되며 1.5미터 이상 사회적 거리 유지.
놀이터 이용 허용. 박물관, 동물원, 전시관, 기념관은 대기줄이 없는 조건 하에 개방 허용. 종교 집회도 외출 제한과 방역 조처가 이뤄지는 한 허용.
의료 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중환자 침대 더는 의무적으로 비워두지 않는 것으로 결정. - 이하 연방주별 5월 4일부터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록다운 및 외출 제한 완화 관련 사항. (지난주 주말 이전에 이미 도입된 사항은 생략.)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외출 5명까지 허용. 집에서도 5명 이상 모임 허용. 종교 집회, 사회적 거리 준수 및 방역 조처 기획서 제출 시 허용. 장례식 참여자 최대 50명 허용. 5월 6일부터 놀이터, 박물관, 전시관, 기념관, 동물원, 면적 무관하게 소매업, 미용실, 양로원 개방. 치과 영업 무제한 허용.
– 바이에른(Bayern): 5월 4일부터 미용실 개방. 물리치료원 영업 무제한 허용. 종교 집회를 포함한 대규모 집회, 야외에선 사회적 거리 1.5미터 유지 시 50명까지 허용, 실내에선 2미터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시 참여자 무제한. 다만 집회 최대 60분까지 허용. 부모 지원금(Elternbeitrag) 포기 시 4~6월 유치원 비용 정부가 부담.
5월 10일까지 바이에른 외출 제한 지속: 여전히 병원 및 식품점 방문, 출근 외엔 외출 제한 엄격. 외부 연방주에서 들어온 여행객 14일 격리.
– 베를린(Berlin): 5월 4일부터 미용실 개방. 종교 집회, 진행 인원 외에도 50명까지 허용. 야외 일반 집회도 방역 조처 마련 및 사회적 거리 준수 시 마찬가지. 국립 및 시립 박물관 개방. 방역 조처 마련 및 사회적 거리 규칙 준수 시 스포츠 시설 이용 허용.
– 브란덴부르크(Brandernburg): 박물관, 갤러리, 동물원은 대기줄 없이 방역 조처 마련 시 개방 허용. 다만 시설의 여건에 따라 개방이 불허되는 경우가 있음. 종교 집회 50명까지 허용.
– 브레멘(Bremen): 5월 7일부터 종교 집회 허용.
– 함부르크(Hamburg): 공공 숙박시설은 외출 제한 준수 시 이용 허용.
– 헤쎈(Hessen): 5월 1일부터 종교 집회 참여자 무제한 허용 중. 5월 4일부터 양로원 방문 매주 1시간 허용. 박물관, 동물원, 식물원 , 전시관, 기념관, 미용실, 운전 학교, 음악 학교, 반려견 살롱 개방. 방문객은 면적 20제곱미터당 한 명 씩만 허용.
–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지난 4월 30일부터 개방 허용되는 매점 면적 제한 해제된 상태. 5월 1일부터 놀이터와 여행 별장 이용 허용. 5월 4일부터 종교 집회 허용. 일반적으로 면적 10제곱미터당 방문객 한 명만 허용, 사회적 거리 준수 및 집회에선 참여자 명단 작성 의무.
– 니더작센(Niedersachsen): 5월 6일부터 놀이터 허용. 스포츠 시설도 사회적 거리 준수 하에 이용 가능. 5월 7일부터 종교 집회 허용.
– 노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5월 1일부터 종교 집회 허용 중. 놀이터 개방.
– 라인란트 팔츠(Rheinland Pfalz): 공공 숙박 시설, 외출 제한 규칙 준수 시 이용 허용. 5월 3일부터 면적 무관하게 모든 매점과 놀이터 개방 허용. 종교 집회 허용. 5월 4일부터 동물원, 식물원, 엄격한 통제 하에 개방 허용. 스포츠 시설, 방역 조처 마련 및 외출 제한 규칙 시 이용 허용.
– 잘란트(Saarland): 5월 4일부터 외출 제한 완화: 기존까지는 의료 기관 방문과 식품점 방문, 출근을 위한 외출만 허용됐으나, 이젠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동행자 제한 수 준수하면 언제든 외출 허용. 면적 무관하게 모든 매점 개방 허용. 다만 20제곱미터당 방문객 한 명만 허용. 동물원, 박물관, 동물원, 놀이터, 미용실 개방.
– 작센(Sachsen): 5월 4일부터 외출 제한 완화: 기존까지는 거주지부터 15킬로미터 이상 외출이 불허됐으나 이젠 허용. 미용실, 박물관, 도서관, 동물원, 식물원, 놀이터, 스포츠 시설 개방. 종교 집회 참여자 수 제한 해제. 대규모 집회 50명까지 허용. 5월 6일부터 2021년 졸업 예정 학생 대상으로 학교 개방.
– 작센 안할트(Sachsen Anhalt): 외출 제한 완화: 동거자 포함 최대 다섯 명 까지 동행 허용. 면적 무관하게 모든 소매업 개방. 다만 매점 면적 800제곱미터까지는 10제곱미터당 방문객 한 명, 그 이상 면적의 매점에선 20제곱미터당 한 명 씩 허용. 종교 집회 허용. 5월 8일부터 놀이터 개방.
–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5월 4일부터 외출 제한 규칙 준수 하에 연방주 내 여행 허용. 종교 집회 허용. 놀이터 개방. 캠핑장과 스포츠 보트 시설 개방. 5월 8일부터 면적 무관하게 매점 개방 허용.
– 튀링엔(Thüringen): 면적 무관하게 매점 개방. 미용실은 엄격한 방역 조처 필요. 운전 학교, 놀이터, 스포츠 시설 개방. - 5월 6일에 정부에서 논의될 사항: 향후(5월 10일 예정) 외출 제한 완화 방안. 학교와 유치원, 요식업, 숙박업, 카페 등의 개방 방안.
- 슈투트가르트(Stuttgart), 5월 2일에 헌법과 집회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 진행. 약 5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회적 거리가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진행됐으며, 경찰과 마찰은 적어.
베를린(Berlin)에서도 당일 수백여 명의 시위가 두 번 진행됐던 바가 있음.
5월 4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32,411명
바이에른(Bayern): 43,204명
베를린(Berlin): 6,010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2,989명
브레멘(Bremen): 893명
함부르크(Hamburg): 4,834명
헤쎈(Hessen): 8,549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699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0,386명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33,560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6,147명
잘란트(Saarland): 2,608명
작센(Sachsen): 4,731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579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2,788명
튀링엔(Thüringen): 2,355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921명
총 감염자 수: 165,664명 (+4,125)
총 회복자 수*: 132,700명 (+9,200)
총 사망자 수: 6,866명 (+399)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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