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 70% 이상 무관중 분데스리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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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포츠 경기도 모두 취소되는 가운데 축구 경기 분데스리가(Bundesliga)의 재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5월 9일 즈음에 무관중으로 경기를 재개하는 방안이 정계와 축구 협회DFL에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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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여론 조사 업체 Voting-App FanQ와 Intelligent Research in Sponsoring이 함께 축구 팬의 여론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74%가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경기가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79%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보였다. 특히 73%는 일상을 위해 분데스리가 재개가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이 중에 89.9%는 스포츠 스폰서와 방송 수익이 유지되기 위해서 경기 재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7.6%의 답변자는 경기가 재개되더라도 팬들은 코로나19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조심할 것이며, 44.2%는 현재 경기 제한 방안이 혼란스럽다고 보았다.

하지만 염려하는 관점을 가진 팬도 많았다. 63%의 답변자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더라도 경기장 앞에서라도 모이려는 사람이 생길 것을 우려했고, 47%는 경기 시즌 동안에 코로나19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여론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찰 노조 GDP도 무관중 경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경기장 앞에 모일 팬들을 감시하느라 경찰의 노력이 더 들어갈 것이며 감염 위험이 생기기에 분데스리가 재개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참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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