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협회 Bitkom에서 조사한 결과 독일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중고 핸드폰이 약 2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 2년간 60% 증가한 수치다.

또한,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소장되는 핸드폰이 거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핸드폰 사용자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최소한 한 개의 핸드폰을 소장 중인 경우는 85%에 달했고, 3개 이상 조상 중인 경우는 51%에 달했다.
이렇게 중고 핸드폰을 소장 중인 이유는 주로 세 가지로 드러났다. 설문 조사 결과 50%는 만일을 위해 보관 중이라고 답했으며, 37%는 핸드폰에 내장된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해서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36%는 핸드폰을 폐기 처분하거나 중고로 파는 것이 번거로워서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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