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 및 런던의 기술 조사 단체 DKG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조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 조사에서 독일은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외출 제한이 도입된 시기와 방역 관련 규칙 위반 수, 여행 제한의 정도, 검진 수와 의료 시설의 준비 수준을 검토했다. 조사단은 독일이 처음 감염자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능률적으로 반응했다고 보았고, 특히 정부의 재난 대응을 좋게 평가했다.
해당 조사에서 1위는 이스라엘, 3위는 한국, 다음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이 순위를 이었다. 유럽 국가 가운데에선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 그리고 주로 동유럽 국가가 40위 이내 순위에 들었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100여 개의 국가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7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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