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방 연구부(Bundesforschungsministerium)에서 독일 유대인 혐오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총 1,200만 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1년~2025년에 진행될 것이며, 지원금은 여러 연구 기관에 분배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유대인 혐오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며 이에 대응할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부 장관은 ‘신앙과 국적 등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독일에서 더는 위협을 느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연방 정부는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단결력이 부실할 수 있는 시기에 유대인에게 누명을 씌우는 음모론이 유행할 수도 있다며 해당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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