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난민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한 보고서가 최근 연방 정부에 보고되었다. 조사 결과 2019년 난민을 상대로 약 1,700여 건의 범죄가 적발되었다.

1,620건은 난민을 상대로 직접적인 공격이 있던 범죄였고, 이 가운데 229건은 난민이 직접 상해를 입었던 사건이었다. 이 외에 128건이 난민 수용소를 겨냥한 범죄가 있었고, 이 중 118건은 극우 정치 성향을 가진 범죄자의 범행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나마 2019년의 수치는 2018년의 1,775건에 비해 줄어든 수치며, 특히 2016년에는 3,500건의 범죄가 난민을 상대로 행해졌던 바가 있다. 그래도 2019년의 사례 가운데 260건은 폭발물이나 방화, 무기가 범행 무기로 사용되었고, 그래서 경계는 여전히 늦출 수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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