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코리아는 매일 독일의 코로나19 현황을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혹시 다른 정보 있으시면 댓글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만 추가 부탁 드립니다.

- 3월 27일부터 천억 유로 이상 규모의 코로나19 재정 지원 정책 도입 결정. 각종 지원금 신청 가능.
- 연방 수상청 대표 헬게 브라운(Helge Braun), ‘4월 20일까지 외출 제한령 해제 없을 것’. RKI, 독일의 낮은 사망률은 높은 검사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이탈리아처럼 환자 수가 인력을 초과하는 전개의 가능성이 있음. 외출 제한 지속할 것 권고.
- 헤쎈(Hessen)주 재무부 장관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지난 3월 28일 자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부담으로 자살 선택한 것으로 추측.
- 연방군 15만 명 투입 결정. 5,500명 안보와 보안 인력, 6,000명 민간인 지원 인력, 600명 교통 및 공공 질서 유지 인력, 2,500명 유통업 지원 인력, 250명 방역 인력으로 투입. 연방군 공군, 이탈리아와 프랑스 환자 운송에 투입.
- 독일, 중국산 마스크 수입. 3월 27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 280만 장의 마스크 도착. 3월 28일에 브라운슈바이그(Braunschweig)에 마스크 40만 장 도착.
- 우체국, 현재 배달 업무에 지장은 없음. 30% 인력 감염될 시 주 3일로 배달 업무 축소 예정.
- 유로 연합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채권 무산. 폰 데어 라이엔(Von der Leyen) 유로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2주 이내에 다른 대안 마련할 것’.
3월 30일 오전 8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11,536명 (+3,095)
바이에른(Bayern): 13,989명 (+4,508)
베를린(Berlin): 2,464명 (+509)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833명 (+254)
브레멘(Bremen): 290명 (+46)
함부르크(Hamburg): 2,078명 (+385)
헤쎈(Hessen): 3,091명 (+768)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356명 (+91)
니더작센(Niedersachsen): 3,786명 (+976)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13,630명 (+2,682)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2,584명 (+613)
잘란트(Saarland): 726명 (+186)
작센(Sachsen): 1,816명 (+511)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635명 (+135)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hlstein): 1,049명 (+237)
튀링엔(Thüringen): 749명 (+177)
총 감염자 수: 59,612명 (+15,173)
총 회복자 수*: 9,291명 (+3,613)
총 사망자 수: 477명 (+207)
*회복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 정보 관련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통계가 집계되고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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