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연방 정부의 권고에도 일요일 개장 거부

497

지난 3월 중순부터 연방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요일에도 식품점이 개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를 권고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레베(Rewe)와 에데카(Edeka) 등은 일요일 근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Alexandros Michailidis/Shutterstock.com

연방 정부가 코로나19의 전파를 통제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공공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식품 사재기가 유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식품점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일요일에도 개장하도록 허용한 바가 있었다.

하지만 레베는 오히려 사재기가 심해서 일요일에 개장해도 몰리는 사람이 더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직원들만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이유로 일요일 개장을 거부했다. 특히 개장 연장은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레베를 따라서 자회사 페니(Penny)도 일요일에 개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데카도 일요일에 개장하면 사람이 오히려 더 몰려서 상황이 더 극단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일요일 개장을 거부했다. 리들(Lidl)과 알디(Aldi), 카우프란트(Kaufland)도 일요일 개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참고 기사 링크)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