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코리아는 매일 독일의 코로나19 현황을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혹시 다른 정보 있으시면 댓글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만 추가 부탁 드립니다.

- 독일 사회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긴장하고 있음.
- 3월 2일에 확진자가 아직 한 명만 나왔던 베를린(Berlin)은 슈퍼마켓 수익이 40%까지 상승했음.
- 이러한 독일인의 사재기를 두고 ‘햄스터’라고 표현하는 언론도 나오고 있음.
- 아시아인을 향한 차별도 심해지고 있음. 라이프치히(Leipzig) 축구 경기 도중 일본인 관중이 강제로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가기도.
- 로버트 코흐 연구소(Robert Koch Institut)는 코로나19의 위험도를 ‘보통(Mäßig)’ 등급으로 올림.
- 독일은 코로나19같은 전염병과 관련해서 일단은 각 지방 자치구가 직접 해결하도록 되어 있음.
- 상황이 매우 심각해질 경우 독일 정부는 지역 봉쇄 및 관광객 격리도 가능함.
-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여행 금지나 자제 국가를 정해놓지 않는 한 고용인은 출장 업무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원칙.
- 연방 건강부에서 집단 행사 자제를 권함. (참고 링크)
현재 독일 감염자의 분포도는 다음과 같다.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101명
바이에른(Bayern): 35명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26명
헤쎈(Hessen): 10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 2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hlstein): 2명
베를린(Berlin): 3명
함부르크(Hamburg): 2명
브레멘(Bremen): 1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1명
튀링엔(Thüringen): 1명
작센(Sachsen): 1명
귀국자: 2명
회복자: 16명
총 감염자 수: 188명 (3월3일 1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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