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거래 협회 HDE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 결재 가운데 54%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증 휴대용 기기로 이뤄졌다고 한다. 조사단은 결과적으로 SNS 플랫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조사 기관 IFH도 온라인 쇼핑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던 바가 있는데, 10대 가운데선 75%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제품 쇼핑을 판단한다고 하며, 2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50%는 SNS를 통한 제품 구매 여부를 고민한다고 한다. 이를 종합해 추산해본 결과 SNS로 온라인 구매 여부를 판단하는 온라인 소비자의 비중이 50%를 넘었다. 그래서 HDE는 이번에 낸 보고서와 더불어 향후 온라인 쇼핑에 있어 SNS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HDE가 낸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2019년 전체 개인 거래 가운데 온라인 거래가 차지한 비중은 10.8%에 불과했다. 그러므로 아직 독일에서 SNS의 경제적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온라인 거래 기업은 아마존(Amazon)으로 2018년 90억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다음으로 독일에서 높은 수익을 내는 기업은 Otto-Gruppe로 32억 유로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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