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가운데 추가 요금 대대적으로 상승
보험사 바꾸기 전에 제공 서비스 확인 필요
최근 건강 보험사 가운데 18곳이 보험료를 인상했으며(참고 기사 링크), 기업 보험사까지 합치면 25곳에 이른다. 보험료는 크게 기본 급여의 14.6%에 해당하는 기본 보험비율(Beitragsatz)과 추가 요금율(Zusatzbeitrag)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번에 인상된 요금은 추가 요금율로 BKK사의 경우 0.66%p만큼 1.45%까지 이 요금을 인상했다. 이 추가 요금은 비중만 따지면 그다지 크진 않지만, 언론사 Ster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가장 비싼 보험사에서 가장 싼 보험사로 바꿀 경우 세전 연봉이 3,000유로일 시 연 200유로를 절약하게 되며, 급여가 높으면 300유로 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Stern에서 여러 소비자 포털 사이트의 정보를 검토해 2020년 가장 싼 건강 공보험을 선별했다.

보험사 | 추가 요금율 | 전체 보험비율 |
hkk | 0,39% | 14,99% |
BKK firmus | 0,44% | 15,04% |
BKK VerbundPlus | 0,5% | 15,1% |
IKK gesund plus | 0,6% | 15,2% |
Techniker Krankenkasse | 0,7% | 15,3% |
Audi BKK | 0,7% | 15,3% |
Debeka BKK | 0,7% | 15,3% |
다음은 지방 건강 보험사 가운데 저렴한 보험사 목록이다.
보험사 | 추가 요금율 | 전체 보험 비율 |
AOK Sachsen-Anhalt | 0% | 14,6% |
BKK Euregio | 0,35% | 14,95% |
BKK Pfaff | 0,4% | 15,0% |
BKK Akzo Nobel | 0,5% | 15,1% |
BKK Scheufelen | 0,6% | 15,2% |
AOK Plus | 0,6% | 15,2% |
BKK Faber-Castell & Partner | 0,65% | 15,25% |
하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를 따져 가성비도 확인해야 하기에 싸다고 무조건 보험사 교체가 유리하지만은 않다. 그러므로 최대한 싸고 최대한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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