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ünchen의 볼거리 9선 – “밍아, 이 모그 디!(뮌헨아, 난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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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독일에서 영향력이 강하고 지역색도 강하기로 알려진 바이에른(Bayern)주의 수도로, 옥토버페스트로 유명하다. 이 도시에서 볼거리 아홉 가지를 추려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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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광장 (Marienplatz)
뮌헨 중앙엔 신시청(Neues Rathaus)이 있는 마리아 광장이 있는데, 여기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꼭 들어보길 바란다.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신시청의 종탑은 하루 두 번이나 세 번 울리면서 32개의 조형물이 춤추는 광경을 보여준다. 이걸 보기 위해 매번 수많은 사람이 마리아 광장에 몰려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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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 양조장 (Hofbräuhaus am Platzl)
마리아 광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400년 된 양조장이 위치해 있다. 바이에른의 공작이 백 맥주를 양조하기 위해 지은 곳으로, 그런 이유에서 이 양조장은 백(weißes) 양조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날엔 식당이 들어서 있으며 성수기엔 무려 3만 명의 손님이 몰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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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원 (Englischer Garten)
이 정원은 마치 도시의 허파 같은 역할을 한다. 400헥타르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여름을 나는 사람들에겐 넓은 잔디밭을, 조깅하는 사람들에겐 여러 호수와 시냇물 옆으로 수 킬로미터 길이의 산책로를 제공해준다. 여기서 중국풍의 탑이 있는 곳에 맥주 식당이 있는데, 여기서 바이에른 주 특색의 돼지고기와 닭고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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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시내 (Eisbach)
영국 정원에 위치한 이 시냇물은 여름에도 차고 빠른 물살을 일으키기로 유명하다. 심지어 5월 말부터 서핑 행사가 열리며, 이 행사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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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관저 (Münchner Residenz)
바이에른은 400년간 다양한 공작과 백작, 제후, 왕들이 통치하고 있었고, 이곳은 바로 그들이 머물던 곳이다. 특히 16세기에 알브레흐트 4세가 이곳의 르네상스 홀에 모아놓은 예술작품들이 유명하다. 1920년부터 이곳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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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프성 궁전 (Schloss Nymphenburg)
뮌헨 서쪽엔 또 하나의 궁전이 있다. 1664년에 선제후 퍼디난드(Ferdinand)가 자신의 부인을 위해 이 궁전을 지었는데, 이후 바이에른 왕가인 비텔스바흐(Wittelsbacher) 귀족의 여름 관저로서 역할을 이어왔다. 매해 30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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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코켁 미술관 (Pinakotheken)
도시 중심엔 세 건물이 나란히 이어져서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있다.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장 오래된 전시관만 해도 700여 가지의 중세~18세기 예술품이 진열되어 있다. 그 유명한 뒤러나 라펠, 렘브란트의 작품을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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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전통문화
뮌헨을 볼거리론 단순히 특정 조형물이나 장소만 있지 않다. 축제가 있을 때는 물론이고 평일에도 어렵지 않게 가죽바지를 입은 남성들과 디른들(Dirndl)이란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뮌헨엔 전통 의상을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동호회가 있으며, 이를 선보이기 위한 행사가 여럿 있다. 가령 영국 정원의 중국풍의 탑에서 여름에 무도회가 열리는데, 여기서 독일의 다양한 전통 의상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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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Wiesn)
물론 무엇보다도 전통 의상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옥토버페스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민 축제로서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를 모방한 축제도 전 세계에 많을 정도다. 매해 6백만 명이 이 기간에 맥주 막사에 몰려 음악(Schunkelmusik)에 맞춰 팔짱 끼고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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