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üsseldorf서 한인 여성 외 두 명 소매치기당해 – 경찰 있던 서점서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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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마취제 소지하던 2인조 절도범
26세 한인 여성 상대로 절도 후 75세 여성 가방 훔치려다 적발

지난 9월 12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에서 27세와 28세의 두 남성에 의해 한인 여성 외 두 명이 소매치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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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1세 여성의 증언에 의하면 두 남성이 한 서점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는 서로 헤어지는 척을 한 뒤, 한 75세 여성이 내려 놓은 가방에 접근해 들키지 않고 절도하고자 재킷을 가방 위에 던졌다. 이것을 마침 그때 서점을 방문했던 한 경찰도 목격했고 결국 현장에서 붙잡을 수 있었다.
두 혐의자를 조사한 결과 칼과 마취제를 소지하고 있었기에 경찰은 동료를 불러 그들을 체포했고, 두 혐의자의 가방에서 그들이 서점에 들어오기 전에 훔친 물건을 찾아냈다. 이들은 이전에 이미 한 26세 한인 여성과 11세 어린이를 상대로 절도를 저지른 것이 밝혀져 해당 물건은 각 주인에게 반환됐다. 두 절도범은 범행이 적발되자 난동을 부려 경찰서에 체포돼 수감됐다. 이들은 구속 영장 심사 판사에 연행될 예정이다.
유럽에서 아시아인은 눈에 띄기 쉽고 여행객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소매치기범의 표적이 되기 쉽다.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방을 자신의 앞에 들고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반사적으로 가방을 붙잡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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